안녕하십니까
부산에서 청년들의 인구가 수도권, 인근지역으로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문제는 일자리입니다. 제 2의 도시라는 말이 무색할만큼 부산은 일자리 문제가 심각한데요.
하지만 최근 가덕도 신공항, 교통망 개선 등 여러 노력으로 부산에도 일자리가 조금씩 늘어나고 있는데요.
오늘은 부산의 일자리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고
어느 지역에 일자리가 많이 생겨날지 생길지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아래는 현재의 부산에 본사를 둔 대표적인 상장사 순위입니다.
먼저 부산의 최근 2년간 투자 유치와 관련된 내용입니다.
부산시가 지난 2년 동안 101건, 8조6084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합니다.
이 가운데 입주 완료, 시설 준공이 14건이며 부지계약 완료, 설계·착공 등이 35건이다.
전체 투자유치 중 실제 투자 이행 비율이 48.5%인 셈이라고 하네요.
우선 부산에 아래 지식 서비스 산업회사들이 지사 및 새로운 법인을 설립했다고 합니다.
클라우드 선도기업인
클루커스 (해운대구 센텀)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해운대구 센텀)
메가존클라우드 (해운대구 센텀)
유베이스 (연산동)
우아한형제들
부산에 센터를 개소하고 운영 중이라고 합니다.
강서구에 새로운 기업들이 투자가 많이 이루어지네요
프로스티지바이오파마 (강서구 명지국제신도시, 바이오, 싱가포르 투자기업)
쿠팡 (강서구 , 물류, 2632억)
BGF리테일 (강서구, 물류, 1894억)
LX인터내셔널 (강서구, 물류, 3510억)
리노공업 (강서구 에코델타, 반도체, 확장이전, 2002억원 신규투자)
파나시아 (강서구 미음산단, 그린 EPC센터)
계속해서 강서구입니다.
그린데이터센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데이터센터, 3조 6313억)
4개의 입주기업이 합쳐서 3조 6천억원 규모로 투자를 힙니다.
입주기업 4개사는 데이터센터 전문기업인
▲(주)부산에코델타 그린데이터센터 PFV
▲Empyrion DC 컨소시엄
▲BEP&미래에셋 컨소시엄
▲㈜엘리스그룹 입니다.
총 3조 6천313억 원을 투자하고 1022명의 직접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롯데 (강서구 , 물류, 2000억)
고모텍 (강서구 물류도시, 가전, 811억, 250명)
아스트로젠 (바이오, 160억, 40명)
쇼우테크 (빅데이터 및 IT, 57억, 58명, 본사이전)
르노코리아 (강서구 녹산, 완성차, 1조 5천억원)
르노코리아는
첨단 하이브리드 모델로 준비 중인 오로라 1, 2 프로젝트에 7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며 "오로라 1, 2 프로젝트 이후 차세대 전기차 모델의 개발∙생산까지 확정되면 2027년까지 총 1조5000억원 이상의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한화파워시스템 (동구 초량동, 선박조선, 200명)
삼성중공업 (동구 or 남구, 선박조선 R&D, 48억원, 210명)
HD한국조선해양 (남구, 선박조선 R&D)
에코프로HN (남구, 선박조선 R&D)
부산 글로벌 혁신 특구 사업에는 한국선급 등 국내외 선박관련 기관,
HD한국조선해양, HMM, 에코프로HN 등 선박 관련 기업이 참여합니다.
파나시아 등 20여개 부산 조선기자재 기업은 특구사업자로 선정됐습니다.
시는 이번 특구 지정에 따른 사업추진으로 딥테크(혁신기술)기업 육성으로
기업 매출증가 3조원, 1만 7000여 명의 고용 창출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합니다.
구 체적으로 HD한국조선해양과 에코프로HN이 ‘해양산업클러스터’로 추진 중인
남구 우암부두 지역에 대규모 연구단지 투자를 원해 시와 부지 협상 등을 이미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양 (기장, 1조 2000억원)
하인즈 (해운대구 센텀시티, 1조 3000억원)
글로벌 부동산 투자개발 회사인 미국의 하인즈와 정보통신기술 기업인 KQC가
1조3000억원을 투자해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 벡스코 부대시설 부지에 글로벌 퀀텀 콤플렉스를 건립할 계획이다.
다음내용부터는 소문만 무성한 것들입니다
산업은행 (문현동 금융센터, 본사이전)
HMM (북항, 본사이전)
그간 HMM이 회사 경영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사옥이 없는 만큼
국내 사업을 관할하는 국내본부와 자회사들이 입주할 수 있는 사옥을
북항에 건설한다면 HMM 본사의 부산 이전도 자연스럽게 실현될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삼성연구소(강서구, 6000억)
투자 유치 역시 김 부시장이 밀착해서 챙기는 정책 분야다.
그는 “지난달 윤석열 대통령과 재계 총수들이 부산을 방문한 자리에서 여러 가지 약속을 했는데,
대표적으로 삼성전자에서 6000억 원을 투자해 강서구 명지에 삼성연구소를
건립하는 계획을 시와 협의 중”이라며 “상반기 중으로 여러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라면으로 유명한 농심이 수출 라면 전용 공장을 세우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현재 수출이 좋기 때문에 평택 포승이나 부산 녹산 등
기존에 확보된 부지에 수출 라면 전용 공장을 세우는 것을 검토 중입니다.
정리하자면
강서구는 물류센터, 데이터센터, 자동차, 반도체, 바이오
북항 및 원도심에는 조선, 해양, 금융
해운대센텀에는 양자컴퓨터, IT기업
기장에는 배터리, 전력반도체 등으로
크게 4구역 정도로 나뉘어져 있고,
아무래도 가장 큰 면적의 산단이 계획되어 있는
강서구에 가장 많은 새로운 기업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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